식물성 멜라토닌 | 뇌영양제 효과 효능, 치매예방

뇌영양제 멜라토닌

이번 소식에서는 멜라토닌 영양제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멜라토닌이란 어떤 성분인지 알아보고, 멜라토닌이 가진 숙면, 치매예방, 항암, 항산화, 항노화 등의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식물성 멜라토닌 영양제의 복용과 주의사항, 선택기준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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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라토닌 | 수면호르몬 

1) 멜라토닌이란?

수면 호르몬으로도 알려진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입니다.  
낮 시간, 우리의 인체는 눈의 망막을 통해 빛이 들어오면 우리의 몸에서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만들어냅니다. 
밤 시간, 빛이 사라지거나 줄어들게 되면, 그 정보를 간뇌에 위치한 송과선에 전달됩니다. 이때,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면서, 뇌의 송과선에서는 멜라토닌을 분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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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 | 서카디안 리듬

멜라토닌은 숙면을 돕는 호르몬입니다. 해가 지고, 빛이 줄어드는 저녁 7~8시경에 분비가 시작되며 그 농도가 증가합니다. 그러면서 약 새벽 3시 전후가 멜라토닌의 체내 농도가 최고치를 달성하여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분비량이 최대에 달한 후에는, 일출시간에 맞추어 체내에서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면서 다시 뇌가 각성하여 숙면에서 깨어납니다.

이러한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움직이는 호르몬 변화를 서카디안 리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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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화와 멜라토닌 감소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분비량과 체내 농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약 30세 이후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감소한다고 알려졌습니다. 

65세 이상에서는 청년층의 멜라토닌 최고 분비량이 3분의 1로 큰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50대에 접어들면서 그 분비량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때문에 노화로 인해서 멜라토닌이 감소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은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드는 이유도 노화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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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멜라토닌 효능 | 치매예방, 항암효과, 항산화, 항노화

1) 멜라토닌 효능 1 : 치매예방 효과

멜라토닌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멜라토닌은 치매의 원인 물질의 억제 및 제거에 관여하기 때문에,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치매의 유발위험이 높아집니다. 

 

베타 아밀로이드와 같은 치매 원인 물질이 누적되면 인지기능저하와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중, 뇌척수액을 통해서 베타 아밀로이드를 청소하면서 우리의 뇌 건강을 지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은 림프관을 통해 배출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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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멜라토닌 효능 2 : 항암효과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암으로부터 대항하고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암세포를 죽이는 것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우리 혈관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점막 피부와 혈관 사이에 위치한 '기저막'을 강화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연구로도 밝혀졌습니다. 

해당 연구는 2020년 암 연구 및 임상 종양학 저널(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멜라토닌의 수치가 감소하면 암으로부터 신체를 지키는 체게가 약해지기 때문에 암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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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멜라토닌 효능 3 : 항산화, 항노화 효과

멜라토닌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공식적으로 항노화 효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중 전신에서 작용하여서 대부분의 신체 기관을 회복시키고 재생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멜라토닌의 DNA의 손상을 방지하는 능력이 매우 강력한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항산화제 비타민 C보다 약 70배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한 뒤에도 그 능력을 잃지 않고 우리 몸에서 계속 항산화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는 다른 항산화제 보다 더욱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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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멜라토닌 뇌영양제 | 권장복용량, 부작용, 주의사항

1) 멜라토닌 영양제와 전문의약품 차이점

해외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멜라토닌이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꼭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물성 멜라토닌이 국내에서 과채가공품으로 지정되어 전문의약품과는 별개로 일반소비자가 구매 및 섭취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식약처에서 아직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고시원료는 아니므로 소비자가 제품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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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멜라토닌 복용법 | 권장복용량, 복용시간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쓰이고 있는 멜라토닌은 취침 1시간 전, 2mg을 1회 복용하라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식물성 멜라토닌의 경우 아직 과채가공품으로, 식약처나 약학정보원 등에서 제공되는 공식적인 권장량이 아직 안내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로 1일 1~5mg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복용하고 계신 약물이나 기저질환이 있으시다면 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진행한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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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멜라토닌 주의사항, 약물 상호작용

전문의약품인 멜라토닌의 경우 그 주의사항이 안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물성 멜라토닌을 복용하시는 경우라도 이를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만, 과채가공품인 식물성 멜라토닌과 동일할 수 없다는 점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복용 중인 의약품이 있으시다면 주치의와 상호작용에 대해 상담 후 복용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그 주의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멜라토닌 약물 상호작용 1

정신신경용제(플루복사민),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소화성궤양용제(시메티딘) 등의 약물은 멜라토닌의 효과를 증가시켜 멜라토닌으로 인한 부작용을 높일 수 있는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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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약물 상호작용 2 

항전간제(카르바마제핀), 항결핵제(리팜피신), 알코올 역시 멜라토닌의 효과에 영향을 줍니다. 이 약물들 그리고 음주는 멜라토닌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멜라토닌의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금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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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약물 상호작용 3

최면진정제(졸피뎀 등)와 멜라토닌을 함께 복용하시게 되면,  이로 인해서 복용하시는 약물의 부작용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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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물성 멜라토닌 영양제 선택방법 | 함량, 원료, 핵심재료

선택기준 1 : 식물성 멜라토닌의 함량

멜라토닌의 함량을 꼭 확인하시어, 순수 멜라토닌으로 1mg~2mg 이상인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제품의 상세설명에서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순수 멜라토닌의 함량을 분명히 밝힌 제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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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기준 2 : 식물성 멜라토닌 원료 및 원료사

식물성 멜라토닌의 원료가 되는 식물이 어느 것인지, 어떤 원료사의 것을 이용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원료로는 토마토, 피스타치오 등으로 다양한데, 제품의 원료사와 원료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밝히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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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기준 3 : 비타민 B6, 비타민 B12, 트립토판, 마그네슘 | 멜라토닌 생성 핵심 재료

멜라토닌을 합성하는 데는 필요한 핵심적인 영양소는 비타민 B6, 비타민 B12, 트립토판, 마그네슘입니다. 

따라서, 부원료에 해당하는 4가지 성분이 잘 포함되어 있는지, 그 함량은 얼마인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평소에 섭취하시는 영양제나 식품에도 이러한 핵심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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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영양제 멜라토닌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물질인지 알아보았고, 숙면과 치매예방, 항암, 항산화, 항노화 등의 건강상 이점도 알아보았습니다. 식물성 멜라토닌을 어떻게 구매하고 복용해야 하는지까지도 살펴보았습니다. 

멜라토닌의 복용은 수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상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뇌영양제를 찾고 계시다면, 식물성 멜라토닌 영양제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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